"원래 이 회사건물의 다른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메덱스 10주년 기념 파티가 이 건물
1층에서 열렸었죠. 우연히 그 파티를 지켜보게 되었는데 10주년 기념 영상물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1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 여행지에서 찍은
영상을 보는데 직원들 간에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회사 분위기가 너무 밝고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솔직히 부러웠어요. 더군다나 대표님과 직원들 간에 바다에서 장난치는
모습이 마치 아빠와 자녀 사이 같아 보였어요.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럼없는 모습들을 보고 ‘아~~
여기 다니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주저 없이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면접을
봤는데 처음부터 저에 대한 칭찬으로 이야기를 여시더라고요. 그것 또한 인상적이었어요. 흔히
면접 보러 가면 압박 면접이나 냉소적인 분위기를 무겁게 하여 부담감을 주시잖아요. 그런데
메덱스는 달랐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시작하게 되니 저도 편안한 맘으로 속
얘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게 되었고 기분 좋게 면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숨을 쉬듯이 일합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정말 스트레스 없이 일합니다. 그런데 왜 내가
스트레스가 없나 생각해봤더니 우선 사람들이 좋아요. 편한 사람들끼리 있으니 스트레스가
없고요. 또 하나의 이유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일하는 게 싫거나 힘들지가 않고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첫인상만큼 좋은 회사 맞겠지요?

메덱스는 회사의 이익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의 회사입니다. 매출 상승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회사라는 거죠.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라서 인센티브가 직원에게 지급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그 이익이 혜택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직급에 따라서가 아니라
고과에 따라 급여가 책정되는 틀을 깬 회사이기도 하지요. 자기가 능력이 인정된다면 과장보다
대리가 더 급여가 높을 수도 있는 회사입니다.

"첫 번째로는 매년 진행되는 직원 해외여행입니다. 이번에만 해도 미국 서부로 10일간 전 직원이 다녀왔어요. 코사무이 발리 등 좋은 곳 많이 다녀왔지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전 가족 동반하여 여행을 보내줬던 파격적인 복지의 회사입니다. 가족동반을 하다가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이기도 하고 가족들 챙기느라 정작 직원들이 푹 쉬자는 취지에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 부득이하게 직원만 보내주는 거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식비 제공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이 챙겨주세요. 메덱스 영동지점에서 일라이트 광물에 심은 고구마 등을 수확해 두
상자씩 나눠주시기도 했어요. 또 다른 법인회사인 메덱스 힐링의 제품인 온수패드. 배찜질기
등도 전 직원이 선물로 받았어요. 고구마 고추 등 수확한 것들을 살뜰히 내 가족처럼 챙겨주세요.
진짜 피를 나눈 내 가족 챙기듯 챙기세요. 세 번째는 분기별로 회사의 개선할 점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대표님이 나온 의견 중에 가장 좋은 의견을 뽑아서 그 제안에 대해 포상금을
주십니다. 금액이 다양한데요. 저의 경우는 상품권 10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기도 했고 더 받은
직원들도 있답니다. 네 번째는 3개월에 한 번 복리 후생비 9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 돈으로
문화생활을 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학원에 등록하기도 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에 등록할
수 있어요. 복날이 되면 복날 쿠폰이 나와요. 재미있는 회사의 혜택이지요. 명절 등 때만 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등 크고 작은 혜택들이 다양합니다. 다섯 번째로 회사 내에 동호회도
있는데요. 동호회 지원비도 나옵니다. 속초로 가서 체육대회를 했고요. 볼링치고 회 먹고
포상금도 나왔어요. 그냥 형식적인 빠지고 싶은 워크숍이 아니라 너도나도 가고 싶어지는
워크숍으로 만드신다는 거예요. 직원들 행사를 이렇게 잘 해주시니 누가 안 가고 싶겠어요?
가서도 재미있으니 다들 가고 싶어 그날을 손꼽을 정도입니다. 창립대회 때는 청백전을 했어요.
결과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됐지요. 또 하나 자랑거리를 꼽자면 면접 보러 온 면접자들이 해준
얘기를 통해 저도 알게 된 것인데 재무구조가 굉장히 튼튼한 회사라는 점입니다. 면접 보러 온
친구들이 왜 메덱스에 지원했냐고 질문하니 재무구조 때문이라고 답변들 많이 하더라고요. 이
회사가 그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을 안정적인 회사이면서 정직하게 운영해 왔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지원자가 먼저들 장점을 알고 지원하는 회사입니다."

시약을 구매할 때 제가 했던 제안이 채택돼서 우리 회사가 VIP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그로 인해 비용 측면에서 월 100만 원 이상의 비용 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해 지속해서 회사가
비용 절감을 하게 되었던 기억이 저에게 있어서는 잊지 못할 경험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여성분들이 회사 다니기 좋은 기업입니다. 김현용 대표가 직원이던 시절.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배려해주셨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아이를 회사로 데리고
와서 일하시고 그동안 사장님께서 직접 아이를 돌봐주시기도 했을 정도로 육아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또한, 업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부서장이 조정해서 탄력근무제를
운용 중입니다. 탄력근무제를 통해 여직원들이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방해받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