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테크의 장점 및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가 저에게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은 집에서 가깝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느끼는 매력은 회사의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적자가 나온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해외 수출에 대한 비중도 커지고 있어서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혜택 중에는 중식비가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영업팀의 경우에는 교통비, 통신비,
교육비까지도 지원이 되는 등 각종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생활이 가능한데요.
그러다 보니 회식 같은 것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경직된 분위기의 회사의 경우
회식이나 워크숍을 가면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분위기가 좋다 보니
오히려 회사 행사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화테크는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가요?
우리 회사는 전자부품공급업체로 전자부품 외에도 포토센서 같은 것도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고,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해서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수입, 수출 업무도 대만, 중국과 교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주력상품은 커넥터 위주이고, 커넥터 외에도 usb케이블, 각종 젝류, 하네스 포토센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 가까운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은 첫 회사다 보니까 애착이 많이 가는데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진짜 인정 받고 싶고 열심히 해서 회사가 성장하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에는 직원 5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에서 지금 20명이 넘는 회사가 되었고, 적자를 내지 않는 성장을 많이 한 기업이므로 제가 성장해서 회사의 보탬이 되고, 회사가 더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나하나 배우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0년 후에 우리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10년 차에 20명이라는 직원 숫자를 기록했으니 10년 후에는 한 100명 정도 규모의 회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지금은 국내 거래처와의 거래가 많다면 10년 후에는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만 수출입 업무 건들이 늘어서 더 많은 나라의 거래처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지금 제가 하는 업무는 영업지원으로 영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업무를 하려면 회사 돌아가는 흐름을 잘 알아야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신입사원들 보다도 일을 배우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게 되고 회사 업무를 알아감으로써 어떤 부분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업무의 강도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데요. 업무시간 내에 업무를 다할 수 있기 때문에 야근도 거의 없고, 업무시간 중 본인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로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도 높습니다.
앞으로 어떤 후배가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딱히 조건은 없지만 눈치가 빨랐으면 좋겠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남을 배려한다는 건 본인보다는 남이 편했으면 하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을 배려할 줄 하는 사람은 어딜 가도 인정받고, 주변 사람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제 후배도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보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를 소개해주신다면요?
제가 자격증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사장님께서 단도직입적으로 “경력도 없고 스펙도 없는데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남들보다 뛰어나게 일할 수 있겠느냐” 라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진짜 고민하다가 “제일 빨리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리니 웃으면서 넘어가셨습니다. 아마 스펙이나 경력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가짐을 더 보신 것 같습니다.
선배로서 지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이나 힌트를 준다면요?
지원자분들 뿐 아니라 지금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해줄 수 있는 말은 스펙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들어와서 배우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펙을 준비하다 보면 오히려 입사가 더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회사에 입사한 후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팁이라면 남들과 똑같이 하는 것보다는 톡톡 튀는 취미나 장점 같은 것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등산이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모든 산 등산하며 정상 찍기’로 조금 다른 포인트를 마련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차별 전략을 두면 조금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또 규칙적으로 운동도 병행하면서 면접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