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면접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협업 능력입니다. 즉, 다른 사람과의 업무적 의사소통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구요. 면접 중 누가 여러분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비판한다면 순간 당황하고 욱하는 심정이 들겠지만 꾹 참고 최대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비판에 성공한 사람에게 가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비판을 못 참고 욱하는 사람에게 감점을 주는 시스템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만약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이 든다면 천천히 심호흡이라도 하면서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성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창의 면접은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발표 연습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바로 발표 자료를 만드는 연습이구요. 면접 때 발표 자료는 주로 과제를 풀면서 컴퓨터로 짧게 A4 정도로 작성하거나 백지에 본인이 직접 매직펜으로 그려서 만들어 보세요.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발표, 보고용 자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발표를 듣는 사람이 쉽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키워드 위주로 핵심만 짧고 굵게 적고 자료 형식 자체를 구조화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첫번째로 면접 전에 미리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헤어스타일과 화장법을 알아두셔야 하며, 깔끔한 복장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소개팅을 나가는 마음으로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면접장에 가야 자신감있게 면접을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첫인상에 중요한 것은 ‘미소 띈 얼굴‘입니다. 면접을 보다 보면 무표정으로 대답하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인상도 좋아보이는 법입니다. 평소에 거울을 보고 살짝 미소 띄며 대답하는 연습을 꼭 해보십시오.+

인성 면접에서는 여러분의 배우려는, 배울 수 있는 자세와 태도를 가장 중점적으로 파악하며 전반적인 여러분의 인상 역시 파악합니다. 인성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은 바로 이 '인상'을 면접관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다. 앞서 우리는 자소서와 면접에서 여러분들의 존재를 알리고 또 각인시킬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브랜드에 맞게 스펙들을 정리해 여러분만의 스토리도 만들었다. 바로 이 면접을 위한 작업들이었다. 퍼스널 브랜드를 만든 여러분은 이미 면접의 반 이상은 준비한 것이다. 이제 할 일은 퍼스널 브랜드를 활용해 여러분을 소개할 멘트를 만드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라는 가이드라인이자 명확한 기조가 있는 자기소개 멘트는 다른 경쟁자들 사이에서 여러분을 훨씬 눈에 띄게 할 것이다.+

합격하게 된다면 매일 출근길 출근해야하는 길이니 아침 9시나 출근쯤 맞춰 면접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출근시 이렇구나가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너무 멀면 아무래도 더 곱절은 힘드니 본인의 기준을 갖는게 좋습니다. 도어투도어 1시간, 도어투도어 1시간 30분 처럼 (집문 연 순간~회사 문 연순간 걸리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