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다는 것부터 시작하는
네버엔딩 동요에서 '길다는 것의 최고'를
담당하고 있는 기차!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며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철/기차/특급열차로 나뉘어
일상부터 여행까지 책임지고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긴 몸체, 빠른 속도, 많은 사람.
이 세 가지의 조합이 말하는 건
작은 결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더 운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

근데, '운행'만 잘한다고 해서
사고가 없는 건 아니죠~
기관사나 열차안내원이 내부에서
안전을 책임진다고 하면,
밖에서, 열차 운행 전 후에
상황을 점검하는 인력도 있는데요.

이번에 일어난 것처럼 철도사고가 일어났을 때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전문인이 있다!

알으로 더욱 중요해질 인력을
자격증과 함께 만나봅시다!

철도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 중인데요.

철도 안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후 현장에 배정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근데 잠~깐~만~~~
운행은 기관사가 하고,
수리는 철도차량기술사가 할 텐데
철도 교통안전관리자는 뭐지?

철도안전관리규정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그대로 실행하는 담당자!
선로와 기상조건을 확인하여
안전 운행에 필요한 것을 조치하는 전문인력!
철도사고의 원인을 조사 및 분석하는 조사관!
열차 운행 시 전체 안전점검 지도 및 감독관!
열차의 운행상황이나 사고상황이 기록된
운행기록지 또는 기억장치 등을
점검하는 관리자!

열차의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이 모든 전문인이 바로~
철도 교통안전관리자!

교통수단이 철도만 있는 건 아니라서
교통안전관리자는 총 5가지의 분야로
나뉘는데요.
도로, 철도, 항공, 항만, 삭도 중에서
철도 분야의 응시생이 가장 많다는 거~

왜?
특별히 시험이 쉽나? 특별히 전망이 좋나?
시험은 어려운 편에 속하고,
전망은 다섯 분야가 모두 좋은데~
코레일 신입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게 상단한 매력포인트!

철도전기과나 철도전기과 등
관련 학과 전공생들의 응시는 당연하지만,
별도의 응시자격을 두고 있는 게 아니라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

요즘에는 자격증을
'객관적으로 능력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취준생들이 많아서
직무와 관련없는 것을 준비하기보다
우대나 가산점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실기시험이나 면접 등 별도의 절차없이
필기시험에서 과목별 40점 이상
총점 60점 이상 받으면 최종 합격!

관련 전공생이거나 경력자의 경우
면제되는 시험과목도 있는데요.

보통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거나
내용이 많이 복잡하지 않은 자격증은
면제 과목이 따로 없던데~
면제 과목이 있다는 건...?

열심히 공부하면 어렵지 않은 시험~
Tip을 알아봅시다!

모든 교통안전관리사 시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교통안전법률'!
워낙 양이 방대한 것도 있지만,
시험 시행일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최신 규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

그래서 최소 3번에서 5번 정도는
이론 부분을 꼼꼼하게 정독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냥 정독만 하는 게 아니라
암기까지 덧붙이면 굿굿~

사람마다 공부방법은 다르겠지만
정독은 어느 과목, 누구에게나
중요하니까 참고하자구요~

보통 한 달이면 충분하다고 보는
자격증도 많은 편인데
철도 교통안전관리사를 독학할 경우
3개월은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그 시간을 아쉽게 떠나보내지 않으려면
연도나 단위 등의 숫자에 익숙해지고
주체와 맺음말(~할 것이다, ~했었다 등)을
유의깊게 보면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출문제에서 교묘하게
단어를 바꿔 출제되는 문제가
꽤 많기 때문!
 

문제를 끝까지 읽어보고 풀어야
결과에 아까워하지 않으며 문제를 하나라도
더 맞힐 수 있으니까
공부부터 시험까지 꼼꼼하게 읽어보기!
잊지 말자구요~

우리의 일상을 좀 더 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기차와 전철이
문제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도 가지고 있어야하는
철도 교통안전관리자!
내 진로와 맞다면 바로 도전해봅시다~

철도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 도전!
▼